요리

[스크랩] 연어롤밥과 닭가슴살 롤~~~

ゴ안쒸Ð.MЦ 2009. 8. 24. 14:54

 

 

 
내일이면 입원해 있는 형님이 어제 생신이었다고
어머님께서 늦게나마 말씀하셔서
도시락을 싸기로 했어요..
한달전 몸이 넘 안좋으시다고
종합검진하러 들어가셨다가
혼수상태까지 ..
롤밥을 쌀때마다
어머님이 정신이 돌아와서 다시 저걸 먹어야 하는데..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내일 퇴원이랍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총이 아닌가 해요..
의료진까지 모두 손놓고
포기하라고만 했었는데..
생신과 퇴원축하로 정성스런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먼저 밥을 먼저 해야죵~~
쌀을 30분정도 불려서
다시마 한개 넣고 조금 되직하게 밥을 해야 하니까..
물조절을 잘하세염..
김밥이나 롤밥이나 스시종류는 밥이 질면 황이거든요~~
 

 

속재료입니다..
크래미나 맛살은 통째로 쓰셔도 되구요...
찢어서 사용해도 되구요...
 
오이는 소금,식초,설탕에 초절임 한걸
물에한번 행궈서 꼭..짜논거랍니다..
 
무순이나 새싹으로 준비해서 씻어서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과일을 준비해 봤어요..
정말 롤밥할려고 마트갈때마다
그놈에 아보카도가 왜 없는걸까요??
결국 또 못사고
파인애플 통조림하고, 천도봉숭아로 준비했어요..
 
파인애플은 국물이 넘 많이 나와요..
그러니까 미리 잘라서 접시에 담아 물기를 빼내세요..
 

 

달걀 지단을 부쳤어욤..
소금대신,허브솔트로 간해서 부쳐냈고요..
 

 

 

 

훈재연어 마트에 가심 냉동식품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날치알 레드골드준비했어욤...
레드는 있었구요..
골드는 연어살때 덤으로 묶어 있더군요...
 
 
밥이 다 되었으면,
단촛물을 부어야죵~~
밥 한공기에 식초1:설탕0.5:소금0.3 의 비율 입니다..
냄비에 단촛물을 붓고 소금과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식초는 바로 붓는 것 보다는
한번 가열하면
신기운이 조금 약해져서
밥에 배합했을때
식초 특유의 냄새가 줄어듭니다..
 
 

 

 
김발위에 정당량의 랩을 깔고
김을 2/3정도로 잘라서 깔아주세요..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펴주십니다..
원래 김의 크기만큼 밥을 펴주세요..
요거 밥 펴놓는게 사실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넘 한쪽으로 치우치면 말았을때
모양이 일정치 않아서 밉고,,
 

 

밥을 깐것을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김 위에
고추냉이나 겨자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소스로 발라주세요..
저는 마요네즈3큰술에 고추냉이 2/3큰술 넣었어요...
알싸하니 딱 좋던데요..
 

 

 

 
나머지 속을 취향껏 넣어주세요...
 
무순,과일,날치알,크래미 얻었구요...

 

 
저기 붉은 색이 천도복숭아에욤..
먹을때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요건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듯..
 
 
요건 신김치에 날치알,베이컨넣고 볶은 속재료를 넣었어욤...
날치알 못드시는 분들이 있다고해서
함넣고 볶아봤는데..
익어도 톡톡 터지는 맛이 좋더군요...
요 김치를 넣을때는
참치를 함께 넣어주심 더 맛있어욤..
참치는 마요네즈와 설탕으로 섞어준걸 사용했어욤..
 

 

연어로 말은것과..
날치알로 돌리고..
김치속을 넣은것은 치즈를 위에 올려봤어욤...
맨위에것은 닭가슴살인데..
닭가슴살은 미리 소금이랑 후추 맛술로 재워둔것을 사용햇어염..
닭가슴살을 렌지에 돌려서 익힌걸
돌돌말고랩으로 감은뒤 썰어주면
함께 먹는 맛이 또다른 별미더군요..
 
 

 

 
소스입니다..
닭가슴살에 뿌려먹을 데리야끼소스와
데리야끼 소스는 시판되는것도 있고욤..
직접 만들어서 드시는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cocker1102/100018467924요기 참조하세요..
하나는 고추냉이와 마요네즈..
하나는 겨자와 마요네즈를 섞었어요...
취향껏 뿌려서 드셔도 되구욤...
걍 마구마구 쏘스를 뿌려서 드셔도 좋아욤...
 
 

 

 

 

사실..
어릴때 엄마가 연어드시고 식중독 일으키는걸 본 후로는
연어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어염..
그런데..전에 어머님이 드시고 오셔서
참 맛난다고 하길래
함 먹어봤는데..
럴수 럴수 이럴수가..
넘 맛있는거 있죠??
훈재되어서 그런가..
나무향이 소로록~~ 나는게
종종 찾을것 같아욤..
 
 

 

 
닭가슴살에는 데리야끼 소스를 듬뿍 뿌렸어염..
닭고기게 간이 되었다고 해도
그냥먹은 심심하거든여...
 
김치에 치즈 얻은것은 나름 좋았는데
병원으로 모두 가는 바람에..사진을 못올렸어염...
오이를 얇게 포떠서
올린뒤 날치알로 데코하고 모양도 이쁘고
맛도 시원할것 같아요..
 
오이가 모자라는 관계로 생략했는데
담에 함 해봐야 겠어염..
 

 

 
연어와 닭가슴살 입니다..
닭가슴살은 생각보다 맛이 더 좋았어염...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닭살의 달큼이라고 해야할까...
하여튼 맛은 기대 이상이었어염..
 

 

과일을 넣어보겠다는 생각은
100%성공이었어염...
김밥에 노란무를 꼭 넣어먹어서 그런가
새콤,달콤한 맛이 빠지면,,
왠지 밍숭하거든여...
복숭아맛도 다른 재료와 어우러져..
상큼하고 좋았답니다...
출처 : 아침사랑의 행복레시피
글쓴이 : 아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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