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그니의 때늦은 밤도깨비 도쿄 여행기 #10_시부야, 하라주쿠

다이칸야마에서 시부야는 코 앞입니다. 1시경, 시부야에 도착했습니다.
시부야에서는 거리 둘러보고, 도큐 핸즈 들리고,
다시 걸어서 하라주쿠로 이동했네요-

▲ 항상 북적이는 시부야 상점가

▲ 여전히 시부야는 고갤의 천국-이더군요.
앞에 가시는 여자분은 한국분 -_-일 거라는데 한 표.

▲ 유유자적하신, 시부야 파출소의 순경 아저씨들.

▲ 1시30분경, 도큐핸즈 도착!

▲ 오전내내 걸어다녔더니 다들 지쳐서 도큐 핸즈를 보다가,
일단 도큐핸즈 상층부..(...--;; )의 볼츠 식당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2시 20분경.

▲ 주방 풍경

▲ 비빔밥도 있더군요.

▲ 유달리 혼자 밥먹는 사람이 많은 나라, 일본.

▲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시켰던
치즈 오무라이스- 그, 그런데..

(다인님 블로그에서 불펌-)

  맛, 맛있잖아!!!

▲ 하지만 지영군과 수아양이 시킨 샤벳은 대 실패.
...여기서 세가지맛 사건과, 언니- 사건이 벌어졌으나...
개인의 프라이버스를 위하여 대충 침묵. 므흣-

▲ 잠시 쉬고나서, 다시 쇼핑중
 

▲ 정말 제품이 많아서- 눈이 돌아갈 지경이었답니다.
그렇게 구경하면서 놀다보니, 도큐핸즈에서만 무려 2시간 가량 소모.

3시40분경 도큐 핸즈를 나와서, 도보로 하라주쿠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잠시 길을 잘못드는 일도 있었지만,

▲ 어쨌든 무사히 캣 스트리트에 도착! 오후 4시 20분경.

▲ 사실 하라주쿠  보다도 하라주쿠 캣 스트리트에 더 자주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주말의  하라주쿠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o_O

▲ 캣 스트리트엔, 이런 개인 판매자도 꽤 있습니다.

▲ 캣 스트리트의 거리 풍경

▲ 그리고 오모테산도로 이동, 명품 샵들을 밖에서-_-만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라주쿠 역쪽으로 이동하는데..

▲ 지영군 실종!! o_o

▲ 가끔 일어나는 일이긴 하지만...
이 경우 -_- 자기 맘대로 앞질러 나간 지영군이-
일행들의 시야에서 사라진 사건입니다.

이렇게, 여행중 일행이 분실-_-될 경우,
최선의 방법은, 남아있는 일행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계속 기다리는 것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일행이 없어졌을 경우,
왔던 길을 되돌아서 오게 됩니다.
이때 움직일 경우, 대부분 서로의 동선이 어긋나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

▲ 어쨌든 10분정도 시간이 지나니,
얼굴이 하얗게 -_- 질린 지영군이 나타나더군요.

그 사이에 수아양은 열심히 가게들 구경하고-
항상 들리는 북오프에 잠시 들린 다음,
5시 20분경, 오다이바로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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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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