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뎅사마의 일정표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Ver.도쿄 -2
대망의 두번째 날 이 도래해 버렸어열'ㅆ'
후하.. 첫번째 날부터 일정에 차질이 오기 시작!!
결국 일본에 있는 내내 신주쿠의 신짜는 구경도 못하는 이변이 발생!!!!
llorz 머니..ㅠㅠ 이게. 응???? 그치만 많이 가봐서 안봐도 되잖아라는
하찮은 물음으로 자기합리화중.. 'ㅁ' 슈슈슝
그럼 가볼까요~~뽀로롱~~(지랄병이 도졌어열..)
두번째날의 원래 일정은 오다이바에 갔다 긴자로 가보자!!
였거든열.'ㅁ' 뭐.. 슬로건처럼.. 일정표 따위 한낱 종이조각에 불과한 ..후후..
두번??날 아침 8시 50분에 겨우 일어났습니다.'ㅁ' 아침잠이 많은 나에겐 역시 여행이란건..
언제나 힘겨워.ㅠ
?媛? 9시 30분쯤 식당입성.'ㅁ' 밥을 맛있게 먹쪄열.ㅋㅋ 후하..역시 뷔페는..
배가 .... 마이 아포..
오다이바로 출발~~뽀로롱
JR야마노테센에 몸을 실고 신바시역으로 냅다 달려!!
신바시역에 도착하니.'ㅁ' 사람이 많아열!>_< 냐흥..
유리카모메신바시역으로 이동해 줍니다.'ㅁ' 저는 유리카모메1일프리패스를 샀습니다..
유리카모메 죽어라 탔어열.>_< 덕분에 뽕은 뽑은것 같습죠 ?
이번에도 무언가가 비쳐버렸다...하아.. 스킬의 부족일려나.. 유리카모메 앞좌석입니당.
기다려서 타버렸다는.. 그래도 앞자리 스고이네~>_< 소음도 별로 안나고.'ㅁ'
바다가 반짝거려서 너무 이뻣다는..'ㅁ' 너무 이뻐서 코피를 흘려버린 뎅사마.'ㅆ'
예.. 창문에 붙어 보는데.. 동생이 소리를 질렀다는.. 친절한 언니가 휴지를 주셔서..
다이조부데스~~~GOOD.
오다이바에서 찍은 사진을 비너스포트가 전부..왜? 디카 꺼내기가 구찮아서>_< 아힝.
비너스포트 2층..키디랜드였나.'ㅁ' :D에서 만난 무사마..'ㅁ' 정식이름을 모르니..
그냥 무사마로 명명.. 무사마 핸드폰줄과 볼펜도 사버렸어요..꺄하!! 무사마홀릭쿠데스~~
카와이카와이.. 엉덩이를 찍고 싶었는데.. 젠장할..-_- 왠지 변태 같아 보일까봐..
대략 GG였습죠..>_< 무사마의 궁둥이가 스끼데스.ㅋㅋ
비너스포트 중앙쪽으로 가다보면 파라다이스샵이 있어요..
야자와아이의 유명한 만화죠 [파라다이스 키스]의 굿즈들을 파는 곳입니다.
파라키스에 나온 의상들도 팔고 있구요.. 제일 압권이였던 것은..
죠지가 유카리에게 선물한 나비반지!!!
바로이것!!!!! 인터넷에서 비즈로 된것들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 완제품을 보니 왠지
막 가지고 싶었다는.'ㅆ'꺄하!!!!! 가격은...........대 충격!!!!!!!!!!!!!!!그냥 보기만 할래열!>_<
비너스포트2층에 위치한 치즈케익팩토리예요..
아쥬 맛나는 치즈케익.. 아 테이크아웃가격과 매장내에서 먹는게 가격이 틀려요 'ㅁ'100엔 정도.. 꼭 물어보세요>_< 저흰 다리도 아프고 해서.
매장안에서 먹었습니돠.'ㅁ' 음료수까지해서 2500엔 정도. 그레이프후루츠쥬스..먹지 마세요..
맛이.. 너무 독특해!!!
그 유명한 오다이바의 !!! 자유의 여신상입니다.'ㅁ'
이 자유의여신상 .. 비하인드스토뤼~ 원래 이 미니자유의여신상은 프랑스꺼였데요.'ㅁ'
미국이 프랑스 에펠탑 세워줬잖아요.'ㅅ' 그 답례로 프랑스가 미국에게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고.
미국은 그 보답으로 프랑스에게 미니어쳐로 만들어 줬답니다.'ㅁ'
그걸 일본이 98년 부터 99년까지 오다이바에서 전시했구요.'ㅁ' 99년 반환하게 되자.
못내 아쉬웠던 일본정부!! 고대로 배껴서 그자리에 세워둔거죠."ㅆ"
나쁘게 말하면 짝퉁!!! 미니자유의 여신상입죠..
후지티비에서 찍은거예요.>_<
원피스입니다!!1 원피스 너무 좋아요... 굿굿
오다이바에서..어딜 갔을까요..
원래 일정은 분명 긴자였는데 말입죠................
귀찮았습니다. 예 저흰 구차니즘 자매입니다.. 어쩔수 없어요.후하..천성이거든요..
하라주쿠에 갔습니다.... 샤핑을 하러......하하하
구찮아도 저희 자맨 쇼핑중독입니다. 쇼퍼홀릭~~옙옙
밤의 하라주쿠입니다.'ㅆ'>_< 꺄할..
그 사람 많은데서 꿋꿋히 가운데 서서 찍었어요.. 먼가 흔들렸지만..
먼가 멋찐..[머라는거냐.-_-\]
그날 지른것은 신발!!!!!!!!!!!!!!!!!!!!요즘 힙합에 빠져있어요..
뉴에라 dc보드화!! 조던!!! 비니!!!꺄!>_<
하라주쿠 신발멀티샵에서 dc올화이트보드화를 특가에 팔고있는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것입니다.
새하?榜爛?~~새하얘요~~ 일본리미티드랍니다!!! 아이 좋아!>-<
이걸 세금포함 5120엔에 겟또 했습니돠~~~ 좋아라!!!! 막좋습니다..
어??요 이쁩니까아아아아 ???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놀러갓습니다~~설레설레.사람많은 시부야..
사실은 다음편에 가기로 되어있었던 디즈니씨 티켓을 환불하러 갔습니다..
후하...... 일정표따윈 정말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행입니다.
디즈니스토어에 가서 리펀드~~해주셈 했지만... 아니 이런... 이거 돈으로 환불이 안된데요..
ㅠㅠ 울상을 지으며.. 나낼 집에 가게됐다고 했습니다.
디즈니스토어 시부야점 책임자까지 나오더군요.'ㅁ' 다시 일본에 안올꺼냐고..
안올꺼라 하니..'ㅁ' 지들끼리 쑥덕쑥덕.. 결국 20여분 기다린 끝에 환불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찍은 시부야의 야경은 아니고.. 사람들입니당
스고이네였어요.. 사람들이.. 한마디로 개떼!!!우르르우르르우르르!!
꺄~~동생 이리와!!거기가 아니야..ㅋㅋ 계속 이랬다는..'ㅁ'
두번째날 일정도 이렇게 허무하게 져버렸습니다.ㅠㅠ
두번째날 지출내역
편의점 504엔
비너스포트 2415엔
점심 920엔
유리카모메(일일패스) 1600엔
치즈케익팩토리 2500엔
신바시-메구로 (왕복) 640엔(중간에 호텔을)
메구로-하라주쿠 300엔
하라주쿠-시부야 260엔
시부야-메구로 300엔
전화카드 2000엔
전망대(후지티비) 800엔
프리쿠라 400엔
게임센터 600엔
신발구매 51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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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15359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