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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걷는 것 만큼은 자신있다! 혀억(hyUk)의 일본여행기』 - 03. 오다이바편.

ゴ안쒸Ð.MЦ 2006. 1. 3. 20:13

 

 

와, 7월에 여행기 2편까지 쓰고 다시 돌아옴 -_-γ;

 

그 이후로 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결국엔 이번 달까지 왔어요 ㅠ_ㅠ;

 

ㅈㄴ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시작하겠심 크크;

 

1,2편이 궁금한 사람들은~ 아이디를 검색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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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03. 오다이바편. 시작합니다~*

 

 

유리까모메 앞자리를 덥썩 차지하고 오다이바 카히힌코엔 역에서 내려 열심히 걸어가다보니

우리의 첫 목적지인 덱스도쿄비치가 나오더군.

 

첫 목적지인 셈이지.

 

 

1층엔 이런 귀여운 샵이 이다궁 ㅋㅋ 여기서 이걸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댔어.

그런데 아무리 찍어도 이상하게 나오길래 왜그나 했더니만은 동영상모드;;;

일본인에 사진 찍어달라 부탁했었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ㅋㅋ

확인해보면서 웃기만 했지 ㅋ

 

참! 사진찍을땐 "샤신 이찌마이 오네가이시마스"

 

이 문장을 친구가 우리한테 세뇌시켰어;;; ㅋ

유용하다구! 다들 문장 외워노3

 

덱스도쿄비치 안을 구경하다가...

 

오메 가격봐 -_-; 사는 사람이 있을까? 의심을 하며 살짜쿵 사진 찍고 튀기 ㅋ

안사면서 사진찍고 신기하게 구경을 하니 아저ㅆㅣ의 찌릿~ 함이 느껴짐;

근데 이 가게 너무 썰렁하다구 ㅋㅋ 불쌍;

 

 

좀 더 클로즈업해서 한방 ㅋ

이야 근데 절도있게 생겼다 -ㅁ-;

 

2층이었던가? 어떤 가게를 가보았어...

 

 

꺄악~ 내가 어렸을 때 미치도록 모은 장난감 카~

지금이야 친척동생에게 모두 압수당했지만 ㅠ_ㅠ;

압수당할때의 아픔이란!!

 

 

사진을 보면서 대리만족 中

 

 

살까 말까 고민 中

 

-_-; 결국 gg 일본여행 초반이기도 하고...

이거 모으려면 왠만한 돈이 쿨럭;

 

 

1950~1960년대 일본을 재현한 거리라고해.

이 곳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댔어 ^_^ㅋ 이뻐 이뻐~

 

 

컥! 4층엔 정말 먹을꺼 천지야~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스누피 군!

 

스누피 사진 한장 더!! 쩝; 사고싶다. ㅠ_ㅠ;

 

 

옛날의 전철역인가? -_-;

옛날엔 저렇게 생겼었데~ -_-?

 

 

네코짱~ 네코짱~ 일본 만화를 보다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크크

일본에 온 기념으로 선물을 이거 사려고 했는데 여긴 싼 네코짱이 없어 -_-;

다들 가격의 압뷁~; 어쩔 수 없이 이번 기회를 접고 나중에 싼 놈으로 샀지 ㅋ

 

 

자유의여신상을 보기위해 해변공원으로 가던 중의 레인보우브릿지 사진.

컥, 정말 크다~; 이쁘기도 하고... 저녁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_^

 

 

아쿠아시티. 별로 볼께 없어 -ㅁ-;

 

 

헥헥~ 더위에 지쳐 땀을 무지흘리면서 걸어왔어 ㅠ_ㅠ;

근데 여신상사마가 목욕을 안해서 좀 거시기 했다는 크크~

열심히 사진을 박아주고 후지TV로 고고

 

 

이야~ 태권V~ 저 동그라미 안에서 뭔가 튀어나올 듯한 느낌이 팍팍 크크~

전망대 가고 싶었는데 -_-; 가봤자 뭐 별거 없을 것 같아 패스~

 

 

열심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많은 이 시계가 우리를 반기더군 ㅋㅋ

이 앞에서 기념사진 한방 찍어주고 ^_^~

 

 

방송중~ On Air~ 가 뜨더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이렇게 하면 뻘쭘~ 하지 않을까?;

 

 

타고싶다 타고싶다~ 아앜~

저기 빨간색칸에 타고싶어 미치겠어 ㅠ;

가까이에서 보면 색감이 너무 이쁘다구~

그런데 좀 오래되서 불안해보여;;;;

아마도 500円대 였던 것 같애...

 

아~ 이제 유리까모메를 타고 파레트타운으로~

 

 

메가 웹에서 찍은 내 애마 ㅋㅋ

표정이 살아있군~ 음~ 스고이~ 가와이~ -ㅁ-;

 

 

아 목말라 목말라~ 별다방이 유혹하는 군 -_-;

근데 배도 고프기에 패스~; 옆에 있는 맥도날드로 달려감!!

 

이 동네 별다방은 아이스메뉴에도 숏 사이즈가 있어~

우리나라는 톨부터 밖에 안팔아! 사기라구 ㅠ_ㅠ;

일본 별다방이 가격은 훨싸~

 

예를들어, 우리나라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톨사이즈 4800원인 반면

일본에선 380円 숏사이즈는 340円

우워어어어~

 

 

뭐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른건 없어~

다만 어딜가건 빨대가 싸여져 있어 더 위생적이라는 것뿐;

 

 

헉! 선워크에 있었던 고양이 버스!! 가격이 얼말까?

이건 안팔더군 컥 -ㅁ-;

 

 

히스토리게이지에 있던 캐딜락?

뽀대나네~

 

 

비너스포트에서~

저 하늘이 저녁으로 바뀐다는데 그냥 패스하고 지나감!

참! 여기서 랄프로렌 들어가봤는데... (여성아님;)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약간 싼 것 같아!

 

왜 우리나라는 다 비싼거야?????? -_-?

 

별로 볼께없어서 실망하고 다시 해변공원으로 가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어떤 쬐끄마한 가게에 들어갔는데~ 신기한게 있길래!

저 어항에 있는 고!기! -_-;

저 오토바이가 달리기시작하면 죽지않을까? -_-;;;;; ㅋㅋ

 

 

해가질녘...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안에서 본~ 스누피~ ㅋㅋ

840円;;; 왜케 비싸!

 

 

가와이~ 비~~싸 -_-;

 

 

코카콜라 존 -ㅁ-; 별거 없음; 쬐끄만 콜라 공짜인거 빼곤 ㅋ

사실 그걸 목적으로 감 크크

 

 

코카콜라존에서 본 밑에 레스토랑 모습~

요즘 재밌게 읽고있는 '도쿄타워' 시후미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의 모습이 아닐까?

문뜩 이런 느낌이...

좋다~

 

 

이게 공짜로 준 콜라~ 크크

 

 

지하에 오니 시네마 미디어쥬라는 극장이 나오네~

마치 우리나라의 메가박스와 비슷한 느낌!

근데 메가박스에서 한번 안 좋은 일을 겪어서 -_-;

티켓도 비싸고 맥주도 판다는 아주 특이한;;; 일본 극장?

 

 

저녁이고~ 성수기인 여름방학시점인데~

메가박스에 비해 사람은 왜이리 없어?;;

티켓비... 비싸군화~; 1500円이었던 것 같아~

 

 

이 정도로 사람이 없어;;;;

 

대충 훑어보고 나왔더니 저녁~

이제 기대하던 오다이바의 야경을 보러 해변공원으로 gogo

 

 

이 호텔에서 자고싶다~ *_*;

 

 

 역시~ 멋져!

수상레스토랑같애~ 이햐! 이뻐이뻐~

 

 

너무 잘찍었지? 크크

삼각대를 가져오길 잘했어 ㅠ_ㅠ

나의 손떨림을 의심했던게 잘한게지 ㅋㅋ

아~ 보면 볼 수록 빠져든다

 

ㅈㄴ 이제 수상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어~

기대돼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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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 -_-; 8시 막차를 눈앞에서 놓친 ...

뛰어가면 충분히 탔는데 시간 지났다며 안들여보내주는 일본 누나들이 왜이리 미운지 ㅠ

그러면서 마치 우리를 미아로 알고...

일본어로 뭐라고 뭐라고 -_-; 일본어를 아냐고요!

대충 해석하자면...

"저기 후지TV쪽으로 가보3~ 그러면 오다이바역이 나올꺼셈~ 그거타고 집에 무사히 가3~."

-_-; 그걸 모르겠어~?;

뭐 친절하긴 했지만 언제 타볼지 모르는 수상버스를 안태워줬기에 전혀 그렇게 안느껴짐 ㅠ_ㅠ;

한참 얘기하고 우리가 포기하고 갈 때~ 그 때쯤에 수상버스 출발 -_-;

"뭐여~ 뭐여~ 걸어서 배에 타서 자리잡고 앉아서 얘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만!"

 투덜투덜~ 어쩔 수 없이 숙소로~ ㅠ_ㅠ

"뭐야~ 900엔짜리 수상버스&유리까모메 1일권 괜히 샀잖아 ㅠ_ㅠ"

근데 내가 수상버스를 포기할 인간이 아니지 크크~

다음편을 기대해!

 

숙소로 돌아와서 오늘 산 물건들 구경~

 

 

일단 공짜로 받은거~ 뭔지 모르겠음;

해석하시는 분 알려주셈 알려주셈~;

 

 

아쿠아시티에서 샀던 우산! 너무 작아 비 조금 오는 날엔 편리하게 씀 ^_^

 

 

선물로 산 과자~ 집에와서 먹어 본 결과 -_-; 쩝.

 

 

지브리에서 샀던 핸드폰 줄과 필름 ~

 

 

핸드폰 줄 클로즈업~ 걸고다니기엔 핸드폰이 작음 ㅠ_ㅠ;

 

 

공짜로 준 선물용(?)봉투! 이야~ 이쁘다!!

일본이란 나라는 영수증과 봉투하난 인심이 좋단말이지 ㅋ

선물용으로 주는 봉투들은 일본인들의 세심함이 엿보이기도해 ^_^

 

이상으로 둘째날 일본여행을 마쳤어~

 

아 정말 행복한 일본여행이야~ *_*

 

 

p.s. 잠시 광고 -ㅁ-

제가 12월 중순에 인도에 들어가 40일정도 있을 계획입니다 ^_^
일부로 JAL 타서 오는 도중에 도쿄를 경유하죠.
1월 20일경부터 약 10일 정도 도쿄에 있을 계획입니다. (봐서 오사카도 가볼까 생각중.)
여름에 일본에 1주일 있어서 숙소 및 교통 왠만하면 다 압니다. ^_^
문제는 제가 디즈니 씨가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 다시 가려하는데...
혼자가는 디즈니리조트는 참 뻘쭘할 듯 해서요 ^_^;;;
(인도는 혼자가는 사람이 훨 많기에 가서 다 만난다지만 ^ ^;;)
그 밖에 뭐 일정 비슷하면 같이 다녀두 좋구요.
도쿄가는데 일정이 다 거기서 거기일 듯 ^-^;

혹 관심있으신 분! 꼬릿말이나 ijump96@nate.com 메일 주세요~

21살 남자고 평범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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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엔: 오쿠보 → 미타카

300엔: 지브리 왕복 셔틀버스

1,826엔: 지브리에서의 기념품

120엔: 쿠우 음료수

390엔: 점심밥

450엔: 미타카 → 심바시

900엔: 수상버스& 유리까모메 1일권

130엔: 500ml 물

530엔: 맥도날드 저녁

525엔: 우산

530엔: 선물용 과자

190엔: 심바시 → 신오쿠보

215엔: 100엔샵에서 샤워볼과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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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6엔 씀

51,215엔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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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글쓴이 : 혀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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